큐슈 여행 4일차

꿈에 그리던 탕에서 마시는 맥주를 생각하며 유후인도착!!

절대로!! 고생하지 않으리라 다짐에 다짐을 하고 도착하였다!

 

 하카타 역에서 유후인가는 기차 타러 가는 인증 샷

 

아침이고 무지 덥다 거기에 출긴시간이 겹쳤어 ㅠㅠ 

 

역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락 집에서 도시락 구매!!

흐흣 맛있어 보인다!! 역시나 일본 도시락 -_-;;; 넘 맛있음 

 

기차는 사진과 같이 우측에 앉아야 가는길에 경치를 보면서 갈 수 가 있다.

(메인 포인트가 우측에 있음)

기차에는 여자 승무원분이 사진도 찍어주고 이것저것 편의를 제공해 준다.

귀찮으면 자는척 하면됨 ㅋㅋ 

 

자 이제 도시락 시식을 해볼까나 츄릅~! 

 

그렇다 카메라 회사 다니다 보니 사진 욕심이 과하다 그만 찍고

먹어야 겠다 -_-;; 

 

 드디어 유후인 도착!!

기차 탑승 비율은 50:50 한국/일본인 

 

아쉽다..파피가찍혔나 했는데 결국 파피 친구가 찍혔네 ㅋㅋ

(파피 : 가는날에서 오는날까지 여행지에서 사세보 빼고 계속 마주친 한국인 2명) 

 

내가 타고온 유후인 노모리 익스프레스 

 

유후인 역앞을 촬영

너무 더워서 빨리 그늘로 이동하고 싶었다. 

 

료칸 이동 전에 5일차에는 버스를 타고 가려고 터미널에 들렸다.

오전 11시 15분 후쿠오카행 버스표 예약 후

화장실에 들렸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낙서하는건 똑같네 ㅋㅋ

 

  아..료칸 가는길...후기를 보니 20여분 걸어가야 된단다..

이거 도 구라구나 생각..-_-;;; 했지만 실제 거리는 20여분인데

가는길에 악세서리 판매점이 많아서 이것 저것 보다보면 30분 넘게 걸린다.

그리고 엄청 덥다!!!

(선물가게에 들어가면 한국에서 대부분 파는 것들이라 사기가 싫어진다 -_-;;)

 

역에서 료칸방향으로 150 ~ 200미터 가량 걷다보면 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큰 문이 보인다. 후훗..여기서 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길 

 

여기도 마찬가지로 지도 보고 찾아가기 정말 짜증이 -_-;

본인도 당일 숙박하는 료칸 찾느라 1시간 이상 돌아 다닌 기억이 -_-;;

가기전 숙박하는 료칸이 어디에 있는지 정말 자세히 알아 가시길

다 그게 그거 같아서 더 헷갈리니...조심!!

 

유후인에서 가장 일본 스러운 가게들이 들어선 타운 

 

 

그런데 입구에 닥터피쉬 가게만 바글바글하고

나머지 가게는 먼지만 날림 -_-;;

 

 

 4일간 중 가장 일본 스러웠다 -_-;;

일본도 지방에 갔지만 그닥 전통 스럽지는 않았다

 

 

 

문닫힌 상점 앞에서 살카를 찍었으나

몸 반쪽이 날아갔음 ㅠㅠ

 

유후인에서 가장 유명한 곳

새벽에 재수 좋으면 물안개를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비를 몰고 다닌 나때문에 유후인에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났었다)

 

한참 돌아다니며 물은 결과 내가 묵는 료칸 발견!!

하지만 오후 3시부터 체크인 -_- 짐만 맞기고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유후인에서 가장 인기 만점인 사진 촬영 장소

여기 앉아서 1시간 넘게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 한번씩 다 사진찍더라.

 

전날 음주로 인한 해독을 위해 맛있을 것 같은 음식점에 들어와

밥도 먹고 (위 자동차 사진 촬영한 뒤쪽 골목으로 내려오면 있다)

 

맛은 일본치고 좀 별로 였고 가격은 대박 이였음 ㅋㅋ

(세트로 먹음 가격대비 좋은데 우측에 오렌즈 소스 조절 잘하시길 -_- 잘못 넣었다 최악이였...ㅠㅠ) 

 

 밥먹고 다시 자동차가 있는 그늘에 앉았다.

휴우인에서 가장 높은 산 봉우리 마치 마추픽추 같은 느낌이였다.

 

드디어 3시가 지나  료칸 입성!!

첫 느낌은 와!!! 깨....읔..이 뭔냄새야!!!???? 였다

다다미 방 냄새는 쩐다 -_-;;;

방은 깔끔

 

차도 마시고 티비도 보고 밥도 먹는 곳 

 

출입문 옆에 세면대가 있다.

좁다 무지 좁다

화장실은 1평 정도 하는데 정말 답답하게 좁았다 -_-; 

 

료칸 입성 후 바로 욕탕에서 1시간 정도 지진 후 배가 고파

lawson station에서 저녁밥을 사왔다 (저녁은 비싸서 가격에서 뺏음 ㅠㅠ)

 

유후인은 저녁 6시가 지나면 상점이 문을 닫아버려 먹고싶어도 못먹는다.

미리 사던가 24시 편의점을 이용하시길.

 

료칸에서 유후인 역방향으로 20미터 정도 나오면 우측에 대로변 도로가 나오는데

그쪽으로 나가면 보임 (한국인은 lawson station을 모르는듯 했다)

길거리엔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니 -_-;;

 

전날의 숙취는 온천에서 땀으로 쫙쫙 뺏으니

일단 저녁을 맛있게 먹고!

 

 

책상위 박스안에 차를 먹을 수 있게 되있어서 차도 한잔 하였다. 

 

차는 녹차임 ㅎ 

 

내일 뱅기타고 이동 해야 하니 눅눅 옷을 가방에서 꺼내 놓았다.

하지만 다다미 냄새에 쩔었다 -_-;

 

엄청 좋았다 이 좋은 곳은 혼자 쓰다니!!

다음에 꼭 다시 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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